여주시 불법 광고물 근절에 나선다… 민관합동 캠페인 등 전개

유진동 기자 2023. 2. 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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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이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여주시 옥외광고물 관계자 간담회’에서 불법 광고물 합동대책회를 주재하고 있다. 여주시 제공

 

여주시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민관합동 캠페인과 정비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여주시는 13일 상황실에서 옥외광고물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열어 경관개선 추진계획의 하나로 효율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불법 광고물 정비용역을 수행하는 고엽제전우회 여주시지회장과 현수막 지정 게시대 운영을 위탁하는 여주시 광고협회장 등을 비롯한 옥외광고물 관련자와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의 어려움과 불법 현수막 정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충우 시장은 “잘 정비된 지정 광고물 게시대에 광고물 설치는 도시의 품격과 시민의 인격을 대변한다”고 강조했다.

유진동 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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