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2년 연속 CDP ‘탄소경영 특별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에코플랜트는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국제 비영리 환경기구이자 각국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분석해 매년 보고서를 발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명칭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SK에코플랜트는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국제 비영리 환경기구이자 각국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분석해 매년 보고서를 발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명칭이다.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캠페인을 발족한 기구로도 알려졌다. 세계 1만5000개가 넘는 글로벌 상장기업의 탄소경영 수준을 평가하며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곳이다. 국내에서는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경영 정보를 평가한다.
SK에코플랜트는 비상장·자발적 부문에서 리더십 등급(A, A-)인 A-등급을 획득했다. 리더십 등급은 기업이 환경보호에 대한 정보와 실천도 모두 높은 수준으로 인정받아야만 얻을 수 있다. CDP 등급은 리더십 등급부터 관리(B), 인식(C), 공개(D), 미공개(F) 순으로 부여한다.
이성녀 SK에코플랜트 ESG추진 담당임원은 “꾸준히 쌓아온 환경 사업과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환경 기업으로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승관 (ms730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값 20%만 떨어져도 갭투자 주택 40% 보증금 못돌려 준다"
- “서로 때려봐”… 두 살배기 싸움 붙인 보육교사들
- "튀르키예에 '중고' 보내지 마세요"...일본은 "종이학 처치 곤란"
- ‘괴물’ 쫓는 한동훈…“서울 성범죄자 99%, 지방으로 보낸다?”
- 멍 때리는 줄 알았는데… 뇌전증이라고?
- [단독]"장시호 동거설 왜 퍼뜨려"…김동성, 前아내 무고했다 '벌금형'
- 음주방송 망언 사과한 김희철…"학폭 발언은 잘못 없다"
- 월급 외 부수입 年2천만원 넘어… 직장인 55만명, 건보료 더 낸다
- “7살 때 사줬던 내복 입고 숨졌다…내 아들은 12살이었는데”
- "아내가 남의 아이 낳다가 죽는다는 게"...'친부'의 항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