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전사 긴급 안전점검 회의 진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2. 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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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사장(가운데)이 CEO 주재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열고 전사 발전시설물 및 건설작업에 대한 안전위해 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이승우 사장 주재로 전사 발전시설 및 신규 건설현장 등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지속되는 대외 안전사고 발생과 관련해 추락, 화재, 감전 등 현장의 위험요인을 전사적으로 점검하고 그 후속 조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이번 특별 점검회의를 통해 하동, 삼척 등 주요 사업장과 신규 건설 중인 신세종 등 고위험 사업장, SPC 및 신재생 설비 현장 대한 안전 점검 및 현장 조치를 시행했다. 또 중대재해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초동 조치 사항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이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것임에 자기 집보다 안전한 사업장을 만든다는 마음가짐을 항상 가슴에 새겨야 한다”면서 “다시 한번 KOSPO 무의식적 안전 10대 원칙을 되새겨 항상 긴장하고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이승우 사장이 지난 10일 신인천빛드림본부에서 CEO 현장 안전경영을 실시하는 등 전국사업소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현장 안전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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