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공사현장서 70대 근로자 25톤 트럭에 치여 숨져…중대재해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주시 한 창고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70대 근로자가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조사에 나섰다.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쯤 힘찬건설이 시공하는 경기 광주시 한 창고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70대 근로자가 흙을 반출하던 25톤 덤프트럭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경기 광주시 한 창고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70대 근로자가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조사에 나섰다.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쯤 힘찬건설이 시공하는 경기 광주시 한 창고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70대 근로자가 흙을 반출하던 25톤 덤프트럭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하청업체 소속으로 차량신호수를 하던 중 덤프트럭에 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현장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당국은 사고발생 후 현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재해자가 사망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중대재해법은 상시 근로자 5명 이상, 건설업의 경우 공사금액이 50억원 이상인 사업장에서 중대산업 재해가 발생할 경우 원·하청 업체의 안전보건조치 의무 여하에 따라 경영책임자 및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게 했다.
중대재해법은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
phlox@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남동 60평 빌라서 동거 중, 쌍둥이 임신까지?"…김승수·양정아 '화들짝'
- 애 낳아도 혼인신고하지 말자는 아내, 알고보니 '미혼모 지원' 꼼수
- 손예진 "상대배우와 이런 거 싫었는데…" 현빈과 결혼한 이유 고백
- "위안" 현아♥용준형,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10월 결혼 발표…글로벌 축하(종합)
- 최화정 "비키니 입고 라디오 진행 약속…실제 하려니 손이 덜덜"
- 노홍철 "베트남 여행 중 한국서 부고 연락만 하루 3통…허무하다"
- [단독] 송중기, 두 아이 아빠 된다…♥케이티, 둘째 임신에 축하 쇄도(종합)
- 고현정, 왕관 쓰고 러블리 미소…53세 믿기지 않는 여신 비주얼 [N샷]
- "소 생간 먹고 복통·발열"…수원 20대, 1급 감염 '야토병' 의심
- 'K팝 스타 커플' 현아♥용준형, 10월 결혼설…"확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