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허준호 '미씽2', 해외서도 뜨겁다…亞 최상위권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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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가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아시아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미씽: 그들이 있었다2'(영제: Missing: The Other Side 2) 최종회가 공개된 지난 2월 1주차(1월 30일~2월 5일) Viu 주간 차트에서 말레이시아 1위, 싱가포르와 홍콩 3위, 인도네시아 4위 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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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미씽: 그들이 있었다2’(영제: Missing: The Other Side 2) 최종회가 공개된 지난 2월 1주차(1월 30일~2월 5일) Viu 주간 차트에서 말레이시아 1위, 싱가포르와 홍콩 3위, 인도네시아 4위 등을 차지했다. 필리핀, 태국 등에서도 모두 상위권에 올랐다.
배우 고수와 허준호가 주연으로 활약한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실종된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시청자에게 감동과 힐링을 안겨주며 국내에서도 호평 받은 작품이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의 흥행은 지난해 방영한 드라마 ‘고스트 닥터’와 마찬가지로 ‘귀신’과 ‘영혼’ 등을 소재로 한 작품에 관심이 높은 동남아 현지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물이라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분석이다.
한편, 홍콩 PCCW의 아시아 OTT 플랫폼 Viu(뷰)는 지난해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해외방영권리를 독점 구매해 전 세계 국가의 현지 파트너사에 재판매를 진행했으며, 송중기 배우의 싱가포르 미디어 콘퍼런스를 개최해 작품의 글로벌 흥행을 적극적으로 주도했다. 아시아를 포함해 중동, 아프리카 등 16개국에서 서비스되는 OTT Viu는 2023년에도 다양한 K-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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