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슈퍼볼 왕좌 등극! 마홈스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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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왕좌에 등극했다.
캔자스시티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7회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에 38-35로 승리했다.
이번 우승은 캔자스시티의 통산 3번째 우승이다.
쿼터백 마홈즈는 정규시즌 MVP에 이은 슈퍼볼 MVP까지 차지하며 자신의 시대를 열어젖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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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왕좌에 등극했다. 패트릭 마홈스의 시대도 열렸다.
캔자스시티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7회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에 38-35로 승리했다.
양 팀은 경기 종료 약 2분 전까지 35-35로 동점을 이루며 팽팽한 공방전을 벌였다. 하지만 경기 종료 8초 전 해리슨 벗커가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고, 이를 지키며 승리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은 캔자스시티의 통산 3번째 우승이다. 쿼터백 마홈즈는 정규시즌 MVP에 이은 슈퍼볼 MVP까지 차지하며 자신의 시대를 열어젖혔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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