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허준호 '미씽2', 해외도 열광한 K-힐링..말레이 1위→싱가포르·홍콩 3위

최이정 2023. 2. 13.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가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아시아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미씽: 그들이 있었다2'(영제: Missing: The Other Side 2) 최종회가 공개된 지난 2월 1주차(1월 30일~2월 5일) Viu 주간 차트에서 말레이시아 1위, 싱가포르와 홍콩 3위, 인도네시아 4위 등을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tv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가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아시아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미씽: 그들이 있었다2'(영제: Missing: The Other Side 2) 최종회가 공개된 지난 2월 1주차(1월 30일~2월 5일) Viu 주간 차트에서 말레이시아 1위, 싱가포르와 홍콩 3위, 인도네시아 4위 등을 차지했다. 필리핀, 태국 등에서도 모두 상위권에 안착했다.

배우 고수와 허준호가 주연으로 활약한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실종된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으로 시청자에게 감동과 힐링을 안겨주며 국내에서도 호평 받은 작품이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의 흥행은 지난해 방영한 드라마 '고스트 닥터'와 마찬가지로 '귀신'과 '영혼' 등을 소재로 한 작품에 관심이 높은 동남아 현지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물이라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분석이다.

한편, 홍콩 PCCW의 아시아 OTT 플랫폼 Viu(뷰)는 지난해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해외방영권리를 독점 구매해 전 세계 국가의 현지 파트너사에 재판매를 진행했으며, 송중기 배우의 싱가포르 미디어 콘퍼런스를 개최해 작품의 글로벌 흥행을 적극적으로 주도했다. 아시아를 포함해 중동, 아프리카 등 16개국에서 서비스되는 OTT Viu는 2023년에도 다양한 K-콘텐츠를 선보일 예정.

/nyc@osen.co.kr

[사진] Viu(뷰)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