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 오나라·고창석 “진선규과 찰떡궁합…케미 터져”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2. 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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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고창석이 배우 진선규와의 호흡에 만족감을 보였다.

오나라는 13일 서울 용산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워낙 진선규 배우와 무대에서부터 인연이 깊어 촬영 내내 편했다"고 말했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분)이 오합지졸 '핵아싸'(아웃사이더)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스포츠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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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오나라. 사진| 유용석 기자
오나라 고창석이 배우 진선규와의 호흡에 만족감을 보였다.

오나라는 13일 서울 용산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워낙 진선규 배우와 무대에서부터 인연이 깊어 촬영 내내 편했다”고 말했다.

그는 “연기를 참 잘 하는 친구고 상대편 배우가 뭘 하든 다 받아주는 유연한 배우”라며 “리허설도 없이 즉흥적으로 연기를 시도할 때마다 다 받아줘서 즐거웠다. 그 에너지가 잘 담겨 좋은 케미가 터진 게 아닌가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고창석도 “진선규완 20년지기”리며 “이렇게 가까이서 같이 연기한 건 처음이다. 예전부터 같이 하자는 얘기는 많이 했는데 종말 재밌고 행복했다”고 만족해했다.

더불어 “기대 이상으로 찰떡궁합이었다 생각했다“며 미소 지었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분)이 오합지졸 ‘핵아싸’(아웃사이더)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스포츠 영화다.

영화 ‘엑시트’(942만명)와 ‘너의 결혼식’(282만명)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오는 22일 개봉.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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