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스포츠과학 전문가' LG, 퍼포먼스 최적화 분야 박사 초청

김경현 2023. 2. 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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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스포츠과학 전문가인 키스 디아멜리오 스포츠과학 박사를 스프링캠프에 초청해 효율적인 트레이닝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LG는 지난 10일과 11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에 디아멜리오 박사를 초청해 트레이닝 파트 협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LG는 디아멜리오 박사와 현재 구단의 스트렝스 프로그램을 최적화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선수들의 운동 후 최적화된 회복 방법도 함께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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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경현 기자= LG 트윈스가 스포츠과학 전문가인 키스 디아멜리오 스포츠과학 박사를 스프링캠프에 초청해 효율적인 트레이닝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LG는 지난 10일과 11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에 디아멜리오 박사를 초청해 트레이닝 파트 협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LG는 디아멜리오 박사와 현재 구단의 스트렝스 프로그램을 최적화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선수들의 운동 후 최적화된 회복 방법도 함께 모색했다.

디아멜리오 박사가 과학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퍼포먼스 최적화 분야의 최고 전문가라고 소개한 LG는 "그는 현재 나이키 본사의 퍼포먼스 스페셜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이전에는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를 비롯한 여러 스포츠 구단과 스탠포드 대학교 수석 스트렝스 코치를 역임하기도 했다"며 "또 메이저리그(MLB) 윈터미팅 퍼포먼스 부문 특별 강연을 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맨체스터시티 구단의 스포츠과학 시스템 구축에도 기여했다"고 전했다.

김용일 LG 수석 컨디셔닝 코치는 "디아멜리오 박사와의 헙업으로 더 효과적인 트레이닝 방법을 안전하고 생산적으로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아멜리오 박사는 "LG 선수단을 직접 보니 지금도 효율적인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더욱 좋은 성과를 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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