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 권혁재 감독 "진선규 원톱 주연? 덕분에 천군마마 얻은 기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운트' 권혁재 감독이 배우 진선규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권혁재 감독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카운트'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진선규 덕분에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었다"라고 했다.
특히 '카운트'는 배우 진선규가 첫 원톱 주연으로 나선 작품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불러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카운트' 권혁재 감독이 배우 진선규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권혁재 감독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카운트'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진선규 덕분에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었다"라고 했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권 감독은 "1988년 금메달리스트 박시헌 선수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았다"며 "복싱부 제자들과 가족 이야기는 창조적으로 만들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걸 포기해야 했던 남자가 다시 돌아와 자기보다 어린 친구와 성장하는 이야기가 저에게 큰 울림을 줬다"고 연출 계기를 밝혔다.
특히 '카운트'는 배우 진선규가 첫 원톱 주연으로 나선 작품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불러 모았다. 권 감독은 "2016년 당시 저도 많이 위축돼 있었는데 시나리오를 읽고 많은 위로를 받았다. 진선규 배우는 제가 워낙 팬이기도 했지만, 고향이 진해이고 꿈도 체육 교사였기도 해서 딱 맞아떨어졌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람 많이 피워” 함익병, 여배우와 정서적 바람 고백 (동치미)
- "임신도 안 하는 엄마 같은 아내"…'17세 연상연하' 미나♥류필립, 선 넘은 악플에도 쿨내 진동 반
- [SC이슈]'82세' 박근형 이어 '85세' 김영옥까지 '가짜뉴스'…김혜은 "돌아가셨다는 나쁜 가짜뉴스에
- 이승기♥이다인, 결혼발표 후폭풍ing…'처형' 이유비, 악플에 댓글창 폐쇄
- [SC이슈]강수지, 왜 갑자기 사업을 시작? '♥김국진', 1호 고객으로 통 크게 쐈다!
- [SC리뷰]오마이걸 승희 "가족 부양 중, 집도 땅도 사드렸다"…김구라도…
- [SC리뷰] 에녹, ♥강혜연과 본격적으로 썸 타나?…소개팅부터 '핑크빛'…
- [단독] 방탄(BTS) RM 여동생, 성수동에 카페 오픈 "동생아 새로운…
- [SC이슈] "악감정無"…대만男, 엔믹스 성희롱 사과→싸늘한 여론
- 휴 잭맨·라이언 레이놀즈, 내한 첫 일정은 야구 직관 "꿈이면 깨고 싶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