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 진선규와 호흡? 오나라 "좋은 케미 터져"…고창석 "찰떡궁합" [N현장]

장아름 기자 2023. 2. 13.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오나라와 고창석이 '카운트'에서 진선규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오나라는 13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언론시사회에서 "워낙에 진선규 배우와 저와는 무대에서부터 인연이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분)이 오합지졸 '핵아싸'(아웃사이더)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오나라가 3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카운트'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분)이 오합지졸 '핵아싸'(아웃사이더)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3.1.3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오나라와 고창석이 '카운트'에서 진선규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오나라는 13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언론시사회에서 "워낙에 진선규 배우와 저와는 무대에서부터 인연이 깊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전에 워낙에 연기를 잘 하는 친구고 상대편 배우가 뭘 하든 다 받아주는 유연한 배우라 편안하게 연기했다"며 "리허설도 없이 즉흥적으로 연기를 시도할 때마다 무리 없이 다 받아줘서 즐거웠고 그래서 좋은 케미가 터진 게 아닌가 한다"고 덧붙였다.

고창석은 "진선규와는 안 지 20년 가까이 됐는데 같이 연기한 건 처음"이라며 "예전부터 같이 하자는 얘기는 많이 했는데 같이 할 수 있어서 재밌고 행복했고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낯간지럽지만 찰떡궁합이었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분)이 오합지졸 '핵아싸'(아웃사이더)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엑시트'(942만명)와 '너의 결혼식'(282만명)의 제작진이 참여한 작품으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