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 딜리온,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T 도보배송’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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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온그룹 계열사인 모빌스퀘어의 배달대행 브랜드 '딜리온'이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카카오T 도보배송'을 함께 한다.
카카오T 도보 배송은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와 기업간(B2B) 계약을 통해 각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발생한 주문 앱 채널의 배송이 카카오모빌리티 앱으로 전송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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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온그룹 계열사인 모빌스퀘어의 배달대행 브랜드 ‘딜리온’이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카카오T 도보배송’을 함께 한다.
카카오T 도보 배송은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와 기업간(B2B) 계약을 통해 각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발생한 주문 앱 채널의 배송이 카카오모빌리티 앱으로 전송되는 방식이다.
현재 파리바게뜨, KFC, CJ 올리브 영, 배스킨라빈스, CU, 파리크라상, 파스쿠찌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제휴 되어 있으며 프랜차이즈나 개인 사업자 매장으로 배달 주문이 들어오면 해당 점주가 카카오T 플랫폼을 통해 배달 수행을 요청하는 방식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에서는 딜리온에 정형화된 API를 제공하고, 전국 딜리온 배달 대행사에서는 배송 인력을 제공하게 됐다.
특히, 도보 배송의 범위를 기존 1.5km 거리에서 3km로 배달 범위를 확대하여 카카오모빌리티 도보 배송 플랫폼 기사 인력 부족으로 인해 소화하기 어려웠던 근거리 배송 물류 양을 딜리온이 대거 확보하게 됐다.
딜리온은 카카오모빌리티 B2B 배송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전담 수행 지사 모집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딜리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합리적인 배송 요금 및 수행 정책으로 소상공인에게는 부담을 줄여주고, 딜리온 지사와 라이더는 배달량 증가로 원활한 업무 수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배송 생태계 구축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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