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기안84, 새벽 1시에 소개팅 상대 두고 택시 타고 집 가”(인생84)

박정민 2023. 2. 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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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언이 웹툰 작가 기안84의 소개팅을 주선했다 생겼던 일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이시언은 "옛날에 여자를 소개해 준 적 있다. 그 여자분이 저한테 전화 와서 '오빠 친구 왜 이래' 그러더라. 깜짝 놀라서 '왜 그러냐'라고 했다. (기안84가) 집에 데려다준다고 해놓고 가는 택시를 잡더니 갔다고 하더라. 그때 새벽 1시였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그 친구 집 어지간히 왔다. 나도 집 가야 하니까 '가라' 한 거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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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이시언이 웹툰 작가 기안84의 소개팅을 주선했다 생겼던 일에 대해 언급했다.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최근 "이시언 술터뷰"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이시언은 "너 요즘 누구 만나냐?"라고 물었다. 기안84는 "여자? 요즘 없다.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하려고 가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시언이 "기안이 너무 좋은 친구고 착하다"고 칭찬하자 기안84는 '그런데 왜 여자 소개 안 해주냐"라고 궁금해했다.

그러자 이시언은 "옛날에 여자를 소개해 준 적 있다. 그 여자분이 저한테 전화 와서 '오빠 친구 왜 이래' 그러더라. 깜짝 놀라서 '왜 그러냐'라고 했다. (기안84가) 집에 데려다준다고 해놓고 가는 택시를 잡더니 갔다고 하더라. 그때 새벽 1시였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그 친구 집 어지간히 왔다. 나도 집 가야 하니까 '가라' 한 거다"고 해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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