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 성유빈 "살찌우려 노력, 복싱 촬영은 하루종일 스파링하는 기분"

김경희 2023. 2. 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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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카운트'의 언론시사회가 있었다.

성유빈은 "촬영하면서 의지할 곳이 진선규밖에 없었다. 링 위에서 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촬영이긴 해도 하루종일 스파링하는 느낌이었다. 구석에서 코치이자 선생, 선배 배우로서 존재하면서 따뜻한 눈빛을 너무 많이 보여주더라. 촬영때가 아니라 훈련할때도 제가 체력적으로 힘들때도 좋은 이야기 해주며 서로 의지하게 해주셨다. 촬영을 다 마치고 시간이 흘러서 내부 시사를 할때도 밤 10시쯤 진선규에게 전화드렸었다. 영화 보면서 놀라웠던 부분도 많았고 나는 왜 저렇게 디테일하지 못했을까 생각했다며 선배에게 고백했었다."라며 진선규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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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카운트'의 언론시사회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 권혁재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성유빈은 "첫 상영인데 시사회를 많이 했지만 이렇게 떨리는 건 처음이다. 영화를 보고나니 더 많이 떨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성유빈은 "몸이 워낙 마른 체형이라 살을 찌우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 복싱 연습도 굉장히 많이 했다."라며 캐릭터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이야기했다.

성유빈은 "촬영하면서 의지할 곳이 진선규밖에 없었다. 링 위에서 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촬영이긴 해도 하루종일 스파링하는 느낌이었다. 구석에서 코치이자 선생, 선배 배우로서 존재하면서 따뜻한 눈빛을 너무 많이 보여주더라. 촬영때가 아니라 훈련할때도 제가 체력적으로 힘들때도 좋은 이야기 해주며 서로 의지하게 해주셨다. 촬영을 다 마치고 시간이 흘러서 내부 시사를 할때도 밤 10시쯤 진선규에게 전화드렸었다. 영화 보면서 놀라웠던 부분도 많았고 나는 왜 저렇게 디테일하지 못했을까 생각했다며 선배에게 고백했었다."라며 진선규에 대해 이야기했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월 22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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