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 진선규, 첫 단독 주연에 눈물 "부담감 없다면 거짓말"

최하나 기자 2023. 2. 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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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 배우 진선규가 눈물을 보였다.

1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언론시사회에서는 권혁재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2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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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카운트’ 배우 진선규가 눈물을 보였다.

1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언론시사회에서는 권혁재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진선규는 첫 단독 주연에 대해 “주연을 처음 맡아서 사실은 지금도 엄청 떨린다. 어떻게 보여질지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떨리고 부담도 된다”고 했다.

이어 진선규는 “어쩔 수 없이 겪어 나가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아침에도 시헌 쌤에게 ‘정말 떨린다’고 했더니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진선규가 링 위에 올리는데 옆에 있는 선수들이 떨려하지 않을까요? 힘 내라’고 답장을 주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선규는 눈물을 흘리면서 “정말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2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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