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전남 최초 '어린이 치과주치의' 사업

곡성군 초등생 치과주치의 사업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전남 최초로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치과 주치의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곡성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2월에 곡성군 치과의사회, 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지역 내 7개 치과의원이 협약 의료기관으로 참여해 초등학생들의 치아 건강을 지켜주는 주치의 역할을 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치과 주치의 사업이 처음인 만큼 많은 초등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청사 전경 [전남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군, 취약계층아동 대상 '드림 스타트' 추진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4개 분야에 걸쳐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24개 서비스에 6개 신규 사업을 추가해 총 30개(4개 필수사업) 사업을 제공한다.

신설 서비스는 아동 생활환경 위생 개선, 영어 학습 지원, 꿈드림 봉사단 운영, 가족 캠프 등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인구정책과 맞춤 돌봄 팀(☎ 061-360-293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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