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서 전국 교육청 중 1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시도교육청 중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5개 항목 19개 지표의 실적을 평가해 가∼마까지 5등급으로 부여한다.

시교육청은 2021년 '다' 등급에서 2022년 2단계나 상승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하고, 전국 1위에도 올랐다.

시교육청은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부문인 ▲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 적절성 ▲ 기관장의 대내외 민원행정 관련 활동 ▲ 민원행정 관리 조직 ▲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교육감 권한대행인 최성부 부교육감은 "시민에게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한 노력이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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