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퍼포먼스 최적화 분야 최고 전문가 초청…트레이닝 파트와 협업

서장원 기자 2023. 2. 13.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가 지난 2월10일과 11일 이틀간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에 키스 디아멜리오 박사를 초청해 트레이닝 파트와 협업을 진행했다.

스포츠과학 박사인 디아멜리오 박사는 과학적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퍼포먼스 최적화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현재 나이키 본사의 퍼포먼스 스페셜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디아멜리오 박사 초청
LG가 디아멜리오 박사를 초청해 트레이닝파트와 협업을 진행했다.(LG 트윈스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LG 트윈스가 지난 2월10일과 11일 이틀간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에 키스 디아멜리오 박사를 초청해 트레이닝 파트와 협업을 진행했다.

스포츠과학 박사인 디아멜리오 박사는 과학적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퍼포먼스 최적화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현재 나이키 본사의 퍼포먼스 스페셜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이전에는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를 비롯한 여러 스포츠 구단과 스탠포드 대학교 수석 스트렝스 코치를 역임하기도 했다. 특히 메이저리그(MLB) 윈터 미팅 퍼포먼스 부문 특별 강연을 했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스포츠과학 시스템 구축에도 기여를 했다.

LG는 디아멜리오 박사와 함께 현재 구단의 스트렝스 프로그램(최대 근력을 키우는 것에 집중하는 것)을 더욱 최적화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선수들의 운동 후 최적화된 회복 방법을 함께 모색했다.

김용일 LG 수석 컨디셔닝 코치는 "디아멜리오 박사와 헙업으로 더 효과적인 트레이닝 방법을 안전하고 생산적으로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아멜리오 박사는 "LG 선수단을 직접 보니 지금도 효율적인 훈련을 하고 있다고 생각되며 이번 협업을 통해 더욱 좋은 성과를 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