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 50년 노하우, 태국에 전수된다

2023. 2. 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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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난 10일 태국 타이-BISPA에서 열린 글로벌 포럼에서 연사 및 패널로 참석해 대덕연구개발특구의 혁신 생태계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타이-BISPA(Business Icubators and Science Park Association)는 사이언스파크를 기반으로 자국의 혁신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태국의 고등과학연구혁신부 산하 혁신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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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후근(가운데) 특구진흥재단 팀장이 태국 사이언스파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덕특구의 혁신생태계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난 10일 태국 타이-BISPA에서 열린 글로벌 포럼에서 연사 및 패널로 참석해 대덕연구개발특구의 혁신 생태계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타이-BISPA(Business Icubators and Science Park Association)는 사이언스파크를 기반으로 자국의 혁신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태국의 고등과학연구혁신부 산하 혁신기관이다.

이번 포럼은 태국 20개 사이언스파크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8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 혁신생태계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 사이언스파크에 기반한 양국의 발전적 협력관계 등 관련 사항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패널로 참석한 타이-BISPA의 디렉터 왓차린씨는 “대덕특구의 혁신생태계는 후발 주자인 우리에게는 훌륭한 롤모델이 된다”며 “향후 대덕특구와의 협력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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