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3월 A매치 두 번째 상대는 우루과이...네 달 만의 리턴매치

금윤호 기자 2023. 2. 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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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3월 A매치 두 번째 상대로 우루과이와 맞붙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오는 3월 28일(화) 대표팀이 우루과이와 친선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취임할 새로운 대표팀 감독은 3월 A매치 기간 동안 콜롬비아와 우루과이를 상대하게 됐다.

3월 A매치 두 번째 상대로 만나게 될 우루과이는 지난해 11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첫 경기에서 만나 접전 끝에 0-0으로 비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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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열린 우루과이와의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 당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3월 A매치 두 번째 상대로 우루과이와 맞붙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오는 3월 28일(화) 대표팀이 우루과이와 친선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며, 경기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로써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취임할 새로운 대표팀 감독은 3월 A매치 기간 동안 콜롬비아와 우루과이를 상대하게 됐다. 앞서 축구협회는 3월 24일(금) 콜롬비아와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A매치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3월 A매치 두 번째 상대로 만나게 될 우루과이는 지난해 11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첫 경기에서 만나 접전 끝에 0-0으로 비긴 바 있다. 3경기를 치른 결과 한국과 우루과이는 나란히 1승1무1패를 기록하고 골득실까지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당시 한국은 다득점에 앞서 우루과이를 제치고 H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그레미우)와 에딘손 카바니(발렌시아), 디에고 고딘(벨레스 사스필드)으로 이어지는 베테랑 선수들과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다르윈 누녜스(리버풀),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 등 뛰어난 기량을 뽐내고 있는 어린 선수들이 신구 조화를 이루고 있다.

현재 우루과이의 FIFA 랭킹은 16위로, 25위인 한국보다 높다. 한국과 우루과이의 역대 전적은 9전 1승 2무 6패로, 우루과이가 우세하다. 우루과이 대표팀은 3월 24일 일본과 경기를 치른 뒤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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