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박완수 경남지사, 개발제한구역 주민들 의견 청취

황봉규 2023. 2. 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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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 주민들 만난 박완수 경남지사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박완수 경남지사는 13일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개발제한구역 주민들과 만나 개발제한구역과 관련한 의견을 듣고 제도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주민 대표로 참석한 신용찬 창원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연합회장이 "창원이 중소도시 중 유일하게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50년간 재산권 침해와 행위 규제를 받는다"며 "경남도가 방안을 마련해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를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 지사는 "개발제한구역이 지정된 이후 강도 높은 행위 규제로 주민들 불편이 발생했다"며 "지방소멸 시대를 맞이해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정부에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함께 행위 제한 완화를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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