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부산권 LINC3.0 창업공유대학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권태혁 기자 2023. 2. 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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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최근 '부산권 LINC3.0 창업공유대학 경진대회'에 참가한 지원사격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김경호 동의과학대 LINC3.0사업단장은 "우리 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성실한 참여, 그리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부산권 LINC3.0 창업공유대학에 참가해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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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LINC3.0사업단 소속 재학생들이 '부산권 LINC3.0 창업공유대학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사진제공=동의과학대

동의과학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최근 '부산권 LINC3.0 창업공유대학 경진대회'에 참가한 지원사격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권 LINC3.0 창업공유대학은 지난해 12월 6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된 교육과정이다. 참여 대학 창업동아리 소속 학생들은 커리큘럼에 따라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소개하는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이후 고객의 반응을 반영해 홈페이지를 수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린(Lean) 스타트업 전략 △고객과 시장 △MVP(Minimum Viable Product) 효용성 및 활용전략 △서비스·제품시장 적합성 △자율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동의과학대 지원사격팀은 유모차와 수액 걸대(폴대)의 바퀴를 결합한 '허그폴대'를 선보여 최우수상인 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과 상금 80만원을 받았다.

허그폴대는 병원 내에서 보호자와 아동이 이동할 때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카트의 새로운 형태다. 카트 안에 아동을 태워 벨트를 착용하면 낙상을 방지할 수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디자인진흥원, 엑센트리벤처스 관계자들이 심사했으며, 기준은 △창업계획의 적정성 △창업 아이템의 실현가능성 △기술성 및 경쟁력 △사업 계획서 작성 등으로 이뤄졌다.

김경호 동의과학대 LINC3.0사업단장은 "우리 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성실한 참여, 그리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부산권 LINC3.0 창업공유대학에 참가해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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