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이정재, 시즌 2서 경비원 되나 [할리웃통신]

이수연 2023. 2. 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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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이 2024년 후속작을 공개하는 가운데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지 저마다 다양한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이전 오징어 게임의 승리자인 황인호가 어째서 메인 보스 오일남(오영수 분)의 오른팔 역을 하고 있으며 경비원들의 총괄 책임자가 됐는지 시즌 2에서 밝혀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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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지난 2021년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이 2024년 후속작을 공개하는 가운데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지 저마다 다양한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13일(한국 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스크린랜트(screenrant)는 '오징어 게임'의 수수께끼 프런트맨 황인호(이병헌 분)가 시즌 2의 어두운 주제를 이끌 주역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이전 오징어 게임의 승리자인 황인호가 어째서 메인 보스 오일남(오영수 분)의 오른팔 역을 하고 있으며 경비원들의 총괄 책임자가 됐는지 시즌 2에서 밝혀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감독 황동혁은 한 인터뷰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 2를 언급하며 경찰이었던 황인호의 배경에 대해 자세히 다룰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그는 "일부 경찰의 만행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이것은 내가 제기하고 싶은 문제다. 시즌 2에서는 이것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회의 부패와 강자와 약자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오징어 게임'이기에 시즌 2는 경찰 황인호가 어떻게 강자의 편에 섰는지에 대해 다룰 것으로 보인다.

해당 매체는 황인호를 따르는 경비원들 또한 경찰 혹은 비슷한 배경에서 왔을 것이라 예측했다. 또한 경비원들에게 가해지는 영향력은 도대체 무엇이길래 그들을 무자비한 살인자로 만들었을지가 시즌 2의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하며 그들이 경찰 출신이기에 이미 무기 사용에 대한 훈련을 받았고 폭력에 둔감했을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시즌 2에서 기훈(이정재 분)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매체는 시즌 1 공개 직후 '기훈이 빨간 딱지와 파란 딱지 중 빨간 딱지를 택했으면 오징어 게임의 경비원이 됐을 것'이라는 한 네티즌의 추측을 언급하며 "시즌 2에서는 경비원이 된 기훈이 오징어 게임에 다시 입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즌 1 오징어 게임에서 이겨 약자에서 부유한 강자가 된 기훈. 그가 경비원이 되어 오징어 게임의 악순환을 끊어낼 것인지가 관권이다. 기훈은 갑자기 얻은 부가 많은 사람들의 피로 더럽혀져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을 주저했다. 따라서 기훈이 해당 상금을 절망적인 약자들에 대한 잔인한 대우를 끝내는 것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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