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폭행'에 기절까지…첼시 DF 목소리 냈다

임창만 기자, 장하준 기자 2023. 2. 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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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팬심은 결국 폭행이라는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지난 11일에 열린 웨스트햄과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그리고 도발에 넘어간 웨스트햄 팬은 첼시 팬에게 주먹을 날리는데요.

첼시 팬은 그대로 기절했으며, 폭행한 웨스트햄 팬은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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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임창만·장하준 영상기자]잘못된 팬심은 결국 폭행이라는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지난 11일에 열린 웨스트햄과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런던을 연고로 한 양 팀의 런던 더비는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는데요. 첼시는 겨울에 영입한 엔조 페르난데스와 주앙 펠릭스의 합작골로 앞서갔지만, 에메르송에 동점골을 내주며 1대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겨울내내 많은 돈을 썼지만 이날 아쉬운 경기력으로 많은 비판을 받은 첼시. 하지만 첼시의 경기력만큼 화제가 된 영상이 있었는데요.

경기 전에 촬영된 해당 영상 속에는 한 첼시 팬이 웨스트햄 팬들을 도발합니다. 그리고 도발에 넘어간 웨스트햄 팬은 첼시 팬에게 주먹을 날리는데요. 첼시 팬은 그대로 기절했으며, 폭행한 웨스트햄 팬은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상 치열한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자신의 팀을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프리미어리그의 현지 팬들. 하지만 이 열정은 과도하게 선을 넘었고, 결국 폭행이라는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한편 경기 후 이 사실을 확인한 첼시의 리스 제임스는 SNS를 통해 “폭력은 답이 아니며, 해당 팬이 무사하길 바란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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