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임직원 스마트 러닝 플랫폼 도입

이영욱 기자(leeyw@mk.co.kr) 2023. 2. 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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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데이터분석·외국어 등
온라인 학습 상시 가능해져
현대로템이 도입한 ‘스마트 러닝’의 메인 화면 <사진제공=현대로템>
현대로템이 임직원을 위한 ‘스마트 러닝 플랫폼’을 도입한다.

스마트 러닝은 연간 구독형 서비스를 통해 제한 없는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직무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임직원들의 다양한 직무 학습 요구를 충족하고 업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러닝은 복잡한 사전 수강신청 절차가 필요 없이 즉시 학습이 가능하다. 신청 가능한 과정 수에 제한을 두지 않기 때문에 임직원들의 참여가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기존 학습 플랫폼 ‘이캠퍼스’와 연동돼 학습 이력 관리가 이뤄지는 등 교육 포털 기능도 수행할 수 있다.

임직원들은 한 번에 여러 강의를 동시에 수강할 수 있는 만큼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법정 의무 교육을 포함한 직무 과정은 총 3000여개로 경영일반, 리더십, 인문학, 데이터 분석, 외국어 등 누구나 접근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스마트 러닝 메인 화면엔 임직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콘텐츠는 물론 직무 기술 콘텐츠, 신규 입사자 추천 콘텐츠, 개인별 선호도에 따른 인공지능 추천 과정 등이 담겼다. 원하는 강의를 즉각 찾을 수 있도록 접근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언제든지 원하는 시점과 장소에서 즉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도 곧 확장 시행될 예정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모든 임직원들이 만족하는 교육 시스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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