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잘 나가네'…엔터 플랫폼 역대급 매출에 활짝

이기범 기자 2023. 2. 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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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K팝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47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메이크스타는 2019년 40억원, 2020년 108억원, 2021년 297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전년 대비 60% 이상 성장했다.

김재면 메이크스타 대표는 "올해 K팝뿐만 아니라 배우, 드라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K컬처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는 엔터테크 기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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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스타, 2022년 매출 479억원 역대급 실적 기록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K팝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인 47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메이크스타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K팝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47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메이크스타는 국내 콘텐츠 제작사와 전 세계 팬들을 연결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온·오프라인으로 제공되는 스타와 팬의 만남의 장 '밋앤콜'과 기념일에 맞게 기획된 다양한 팬미팅 등이 대표적인 서비스로, 최근 모바일 앱과 실제 앨범의 장점을 결합한 '포카앨범'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블랙핑크, 레드벨벳, 스테이씨, 마마무,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 등 현재까지 580여팀의 아티스트와 협업했다.

메이크스타는 2019년 40억원, 2020년 108억원, 2021년 297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전년 대비 60% 이상 성장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약 70%에 이른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235개국에서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181개국에서 결제를 하고 있다.

김재면 메이크스타 대표는 "올해 K팝뿐만 아니라 배우, 드라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K컬처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는 엔터테크 기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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