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2023년형 투아렉’ 사전계약 실시

김성진 2023. 2. 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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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브랜드 플래그십(기함모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23년형 투아렉 공식 사전예약을 13일부터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형 투아렉은 성능이 개선된 엔진을 탑재하고 편의 사양을 대거 추가해 상품성을 끌어올린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023년형 투아렉은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개선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을 새롭게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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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 고객 인도 개시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브랜드 플래그십(기함모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23년형 투아렉 공식 사전예약을 13일부터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형 투아렉은 성능이 개선된 엔진을 탑재하고 편의 사양을 대거 추가해 상품성을 끌어올린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폭스바겐 2023년형 투아렉.(사진=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투아렉은 세대를 거듭할 때 마다 프리미엄의 기준을 제시하며 전 세계 고객들을 매료시킨 모델”이라며 “혁신적인 기술, 최고 수준의 안락함, 운전의 즐거움까지 모두 갖춘 폭스바겐의 가장 진보된 SUV, ‘2023년형 투아렉’의 진면목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형 투아렉은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개선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을 새롭게 탑재했다. 신형 엔진에는 두 개의 배출가스저감기술(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획기적인 질소산화물 감축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폭스바겐 2023년형 투아렉.(사진=폭스바겐코리아.)
배기가스를 감축하면서 엔진 자체의 효율성도 개선했다. 새로운 V6 3.0 TDI 엔진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3500~4000 rpm), 1750~3250 rpm의 넓은 영역에서 61.2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도심 주행, 험난한 오프로드 등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력이 발휘된다. 투아렉의 복합연비는 리터(ℓ)당 10.8 km이며, 도심 연비 9.6 km, 고속 12.8 km이다.

이전 모델 대비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도 개선됐다. 과거 최상위 모델이었던 V8 4.0 TDI에만 적용됐던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 LED 주간 주행등’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했다. 또 트래블 어시스트를 포함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드라이브’도 기본 제공한다.

폭스바겐 2023년형 투아렉.(사진=폭스바겐코리아.)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돕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도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다. IQ.드라이브의 대표 시스템 ‘트래블 어시스트’는 카메라 및 센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등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해 시속 250km의 속도 구간에서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한다.

2023년형 투아렉의 가격은 프리미엄 8830만2000원, 프레스티지 9782만7000원, R-Line 1억284만7000원이다. ‘5년/15만 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성진 (ji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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