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테,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와 협약 체결…“유럽 네트워크 강화”

민경하 2023. 2. 13.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젠테는 국내 e커머스 기업 최초로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ITCCK)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을 기점으로 젠테는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를 통해 유럽 내 유통 네트워크를 더욱 넓힐 전망이다.

정승탄 젠테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이탈리아뿐 아니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와의 관계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탈리아를 넘어 유럽 전역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명품 이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나고 자 한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코포 쥬만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 사무총장(왼쪽)과 정승탄 젠테 대표

젠테는 국내 e커머스 기업 최초로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ITCCK)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는 이탈리아와 한국의 기관·기업 간 중재자·촉진자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젠테는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 멤버십 중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 멤버로 가입되었다. 골드 멤버 중 국내 기업은 하나은행, 피넬리(타이어) 등이 있으며 명품 커머스 회원사는 젠테가 유일하다.

젠테는 업계 최다인 유럽 현지 100여 개 부티크와 직접 계약을 맺고 있다. 중간 유통 과정 없이 부티크로부터 상품을 직접 소싱하고 실시간 재고 연동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젠테의 현지 영향력을 인정한 부티크 협회 대표의 소개로 이번 협약 체결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협약을 기점으로 젠테는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를 통해 유럽 내 유통 네트워크를 더욱 넓힐 전망이다. 올해 준비 중인 해외 물류 센터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도 기대하고 있다.

정승탄 젠테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이탈리아뿐 아니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와의 관계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탈리아를 넘어 유럽 전역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명품 이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나고 자 한다”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