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시즌2 ‘소년판타지’ 웹툰-웹소설 탄생 예고

[뉴스엔 김명미 기자]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가 웹툰과 웹소설로 탄생한다.

2월 13일 하이퍼코믹 운영사 측은 “'소년판타지'에서 탄생한 최종 데뷔조의 캐릭터 스토리로 웹툰 및 웹소설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재혼황후'를 제작한 엠스토리허브 등 국내 탑레벨 웹툰 제작사들과 파트너쉽을 맺은 하이퍼코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소년판타지' 최종 데뷔조를 활용해 데뷔조의 캐릭터성이 반영된 재미있는 스토리 기반의 웹툰과 웹소설을 제작할 예정. 데뷔조가 출연할 드라마 제작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하이퍼코믹의 첫번째 프로젝트인 아크리아의 왕자 (Prince of Arkria) 일곱명의 캐릭터와 소년판타지 데뷔조의 콜라보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펑키스튜디오는 지난해 6월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 디지털 시대로 향하고 있는 K팝 아이돌 세계에서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아이돌 그룹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퍼코믹과의 협업은 그 첫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소년판타지’는 그룹 클라씨를 배출한 '방과후 설렘'의 두 번째 시즌으로,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을 위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젝트이다.(사진=하이퍼코믹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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