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클라우드포씨, 의료·공공·중견기업 클라우드 협력

팽동현 2023. 2. 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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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정보는 글로벌 클라우드 MSP(관리서비스기업) 클라우드포씨와 의료·공공·중견기업 대상 클라우드 사업에 협력한다고 13일 밝혔다.

서피터 클라우드포씨 한국지사장은 "클라우드 운영비용 절감이 중요해진 시대에서 자사의 글로벌 리소스, 인프라와 자동화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에게 최적의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유니콘, 공공, 중견기업에도 비용절감 중심의 클라우드 컨설팅·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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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삼(왼쪽) 인성정보 대표와 서피터 클라우드포씨 한국지사장이 업무협약을 맺은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인성정보 제공

인성정보는 글로벌 클라우드 MSP(관리서비스기업) 클라우드포씨와 의료·공공·중견기업 대상 클라우드 사업에 협력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회사는 클라우드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공조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환자의 생체정보를 수집해 의료기관으로 전송하는 기기나 소프트웨어가 늘면서 클라우드 수요가 커지고 있다.

클라우드포씨는 글로벌 사업경험을 토대로 개발한 자체 의료 클라우드 패키지 서비스를 활용한다. 이 서비스는 헬스케어 기업의 운영 및 정보관리를 종합 지원하고 고객사가 선호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 환경에 맞춰 이전해 준다. 지능형 디지털 혁신 솔루션과 자동화 툴을 통해 원활한 통합, 구축,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인성정보는 2001년부터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추진해왔다. 관계사인 하이케어넷을 통해 미국 보훈처 원격진료 플랫폼을 공급한 데 이어 이탈리아,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 20여 개국에서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클라우드포씨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손영삼 인성정보 대표는 "인성정보의 IT 인프라 서비스 역량에 클라우드포씨의 클라우드 전문성을 더해 의료보건 산업은 물론 공공기관,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피터 클라우드포씨 한국지사장은 "클라우드 운영비용 절감이 중요해진 시대에서 자사의 글로벌 리소스, 인프라와 자동화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에게 최적의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유니콘, 공공, 중견기업에도 비용절감 중심의 클라우드 컨설팅·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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