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서 한국 꺾었던 가나, 새 사령탑에 EPL 출신 휴튼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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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다섯 골을 주고받는 격전 끝에 한국을 물리쳤던 아프리카 강호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이 새 사령탑을 선임했다.
가나축구협회(GFA)는 카타르 월드컵 이후 팀을 떠난 오토 아도 전 감독의 후임으로 크리스 휴튼 전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휴튼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지도자 경험이 다소 적은 오토 아도 감독을 지근거리에서 돕는 기술고문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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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다섯 골을 주고받는 격전 끝에 한국을 물리쳤던 아프리카 강호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이 새 사령탑을 선임했다.
가나축구협회(GFA)는 카타르 월드컵 이후 팀을 떠난 오토 아도 전 감독의 후임으로 크리스 휴튼 전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휴튼 감독은 과거 뉴캐슬 유나이티드·버밍엄 시티·노리치 시티·브라이튼 호브 오브 알비언 등 여러 EPL 클럽들을 이끌어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낯익은 지도자다.
휴튼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지도자 경험이 다소 적은 오토 아도 감독을 지근거리에서 돕는 기술고문으로 활동했다. 따라서 가나축구협회는 사령탑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하고 그에게 지휘봉을 맡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전에서 승리하며 자국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던 오토 아도 감독은 현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코치직으로 돌아간 상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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