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20 아시안컵 앞둔 김은중호, 14일 울산서 '마지막 소집'

안영준 기자 2023. 2. 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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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감독이 지휘하는 U20(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14일 울산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전 마지막 소집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023 AFC U20 아시안컵을 앞둔 김은중호가 14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의 훈련을 시작으로 대회 전 마지막 소집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스페인 전지훈련서 3승2패의 성적을 거두고 11일 귀국한 김은중호는 14일부터 21일까지 마지막 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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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 우승+U20 월드컵 본선 티켓 도전
우즈벡에서 열려, 3월2일 오만과 1차전
김은중 U20 대표팀 감독(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김은중 감독이 지휘하는 U20(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14일 울산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전 마지막 소집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023 AFC U20 아시안컵을 앞둔 김은중호가 14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의 훈련을 시작으로 대회 전 마지막 소집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스페인 전지훈련서 3승2패의 성적을 거두고 11일 귀국한 김은중호는 14일부터 21일까지 마지막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해외파 김용학(포르티모넨세)을 포함, 강성진(서울), 강상윤(전북), 박승호(인천), 김지수(성남) 등 K리그1·2에서 두각을 보이는 선수들까지 대거 포함됐다.

이중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수들은 23일 파주NFC에 모인 뒤 2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출국한다.

C조에 속한 한국은 2일 오만, 5일 요르단, 8일 타지키스탄과 각각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상위 2개 팀까지 8강에 진출하고 이후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또한 이 대회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인도네시아 U20 월드컵의 아시아 최종예선도 겸하고 있다. 4강 진출 4개 팀과 개최국 인도네시아가 본선에 나선다.

한국은 2012년 우승 이후 11년 만 정상 재탈환과 FIFA U20 월드컵 본선 진출권 확보를 동시에 노린다.

◇ 남자 U20 대표팀 울산 전지훈련 소집명단

△골키퍼 = 김준홍(김천) 이승환(포항) 문현호(충남아산)

△수비수 = 이찬욱 이준재(이상 경남) 황인택 박준영(이상 서울E) 최석현(단국대) 최예훈(부산) 배서준(대전) 박창우(전북) 김지수(성남) 조영광(서울)

△미드필더 = 박현빈 박승호(이상 인천) 강상윤(전북) 김경환(대전) 이승원(강원) 김희승(대구) 강상윤(전북)

△공격수 = 강성진(서울) 배준호(대전) 이준상(성남) 문승민(전주대) 성진영(고려대) 이영준(김천) 김용학(포르티모넨세)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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