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 한솔PNS와 엔터프라이즈 제품 공급 맞손

김승한 기자 2023. 2. 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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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웨이가 한솔PNS와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의 국내 공급을 위한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솔그룹 계열 IT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인 한솔PNS는 이번 총판 계약에 따라 화웨이의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양사는 화웨이가 엔터프라이즈 부문에서 보유한 글로벌 전문성을 한솔PNS의 IT 역량과 결합해 국내 고객이 성공적이며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상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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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황디 한국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 부사장,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 김형준 한솔PNS 대표이사, 하헌욱 한솔PNS IT인프라 사업 총괄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화웨이


한국화웨이가 한솔PNS와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의 국내 공급을 위한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솔그룹 계열 IT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인 한솔PNS는 이번 총판 계약에 따라 화웨이의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국화웨이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최고경영자)와 김형준 한국PNS IT 서비스 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화웨이가 엔터프라이즈 부문에서 보유한 글로벌 전문성을 한솔PNS의 IT 역량과 결합해 국내 고객이 성공적이며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상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손루원 CEO는 "한솔PNS가 고객 및 공급망에서 선점하고 있는 우위와 한국화웨이가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에서 보유한 노하우를 결합하면 분명 양사 모두에게 큰 이익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형준 한솔PNS IT서비스 부문 대표는 "화웨이는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극심한 상황에서도 뛰어난 장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유통망을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하여 다양하고 우수한 솔루션 제품이 고객사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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