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 1위 유망주, 이제는 완벽한 주전으로? “부담 없이 즐기고 싶다”

고윤준 2023. 2. 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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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콜로라도 로키스 1위 유망주 에제키엘 토바가 다가오는 시즌에 대해 입을 열었다.

'MLB.com'은 "다가오는 개막전 선발 유격수로는 토바가 나설 것이다. 그는 로키스 유격수 라인의 다음 주자"라고 전한 반면,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로저스가 아직 유격수 자리에 남아 있다. 시즌 초반에는 어쩌면 마이너리그에서 출발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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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콜로라도 로키스 1위 유망주 에제키엘 토바가 다가오는 시즌에 대해 입을 열었다.

베네수엘라 출신, 21세 토바는 2017년 국제 아마추어 계약으로 콜로라도 유니폼을 처음 입었다. 그는 입단 당시부터 엄청난 수비력으로 주목을 받았고, 타격에서도 평균 이상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꾸준히 콜로라도 유망주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올 시즌 역시 콜로라도 1위, 전체 25위에 오르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해 막판 브렌든 로저스가 부상으로 빠진 사이,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첫 안타와 첫 홈런을 신고했다.

토바는 13일(한국시간) ‘덴버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시선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이를 압박감이라고 부르고 싶지는 않다. 그저 기회로 보고싶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스프링캠프는 언제나 경쟁이 치열하다. 언제나 노력해야한다.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저 마이너리그 때처럼 플레이하고 싶다. 대담하게 경쟁하며 즐기고 싶다”라며 다가오는 봄에 대해 말했다.

토바를 향한 현지 매체 전망도 엇갈리고 있다. ‘MLB.com’은 “다가오는 개막전 선발 유격수로는 토바가 나설 것이다. 그는 로키스 유격수 라인의 다음 주자”라고 전한 반면,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로저스가 아직 유격수 자리에 남아 있다. 시즌 초반에는 어쩌면 마이너리그에서 출발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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