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년 출연연서 연수..박사후연구원 지원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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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후연구원들이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최대 3년 동안 연구개발 연수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업은 이공계 박사학위자를 대상으로 출연연의 우수한 연구인프라를 활용한 연구개발 연수 기회를 주고, 독립적인 신진연구자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김복철 NST 이사장은 "출연연 박사후연구원들이 신진연구자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연수지원 프로그램들을 확대하겠다"며 "기술혁신을 이끌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배출하는 저수조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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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박사후연구원들이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최대 3년 동안 연구개발 연수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NST는 이공계 과학기술인재 육성과 연구·산업계 우수 신진연구자 유입을 돕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관련 사업을 해왔다.
사업은 이공계 박사학위자를 대상으로 출연연의 우수한 연구인프라를 활용한 연구개발 연수 기회를 주고, 독립적인 신진연구자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이공계 박사학위 취득(예정자 포함) 5년 이내인 자이며, 국가보훈 취업지원자나 장애인 대상자를 우대한다.
올해는 지역인재, 육아휴직공백 인력, 융합연구사업 참여인력 등 정부정책을 반영한 인력수요를 우선 지원한다. 참가자들의 안정적인 연수를 위해 연수기간도 최대 3년으로 확대한다.
박사후연구원 채용은 출연연별 모집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참여희망자는 출연연 홈페이지나 온라인 채용포털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김복철 NST 이사장은 “출연연 박사후연구원들이 신진연구자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연수지원 프로그램들을 확대하겠다”며 “기술혁신을 이끌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배출하는 저수조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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