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사장 승진···최고글로벌책임자(CGO) 맡아

김현진 기자 2023. 2. 13.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사진) 한화생명 부사장이 입사 9년여 만에 사장으로 승진해 최고글로벌책임자(CGO)를 맡았다.

13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최근 기존 5부문·8본부의 편제를 3부문·13본부로 변경하는 조직 개편을 시행하고 최고디지털책임자(CDO)를 맡던 김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면서 신설된 CGO를 담당하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사진) 한화생명 부사장이 입사 9년여 만에 사장으로 승진해 최고글로벌책임자(CGO)를 맡았다.

13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최근 기존 5부문·8본부의 편제를 3부문·13본부로 변경하는 조직 개편을 시행하고 최고디지털책임자(CDO)를 맡던 김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면서 신설된 CGO를 담당하게 했다. 김 신임 사장은 CDO로서 수년간 업무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왔다.

김 사장은 오렌지트리(보험대리점 영업 지원 플랫폼), 설계봇 개발 등을 통해 영업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보험대리점(GA) 업계 1위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본격화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생명은 “김 사장이 향후 CGO로서 다양한 글로벌 사업 추진과 기존 해외 사업 관리 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 및 성과 창출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stari@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