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10’ 정준호→김호중, 라인업 떴다
정준호부터 김호중까지.
열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10’이 화려한 라인업을 예고했다.
13일 Mnet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10(이하 ‘너목보 10’)’이 3월 첫 방송을 앞두고 화려한 라인업을 준비 중”이라며 “신현준, 정준호, 추성훈, 김호중, 표창원, 권일용 등 다양한 초대 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 케미로 우정포텐 터뜨린 신현준·정준호, 예능감은 물론 남다른 피지컬 포텐 자랑하는 추성훈, 팔색조 매력의 트로트 스타 김호중, 음치를 모두 골라낼 수 있을지 추리포텐이 기대되는 표창원·권일용 등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는 것. 예능감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이들의 출연 소식으로 향후 또 어떤 특별한 게스트들이 함께할지 기대하게 만든다.
그뿐만 아니라 ‘너목보 10’은 방청객 모집을 재개하고,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과 반전의 재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 방청은 파티를 콘셉트로 ‘너목보 10’을 한층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존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방청객이라면 누구든 파티원이 될 수 있는 특별한 문화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방청 신청 기간은 2월 13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며, 당첨자는 2월 24일 녹화에 초대된다. 참여 방법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별도의 링크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방청권은 1인 2매가 주어지며, 2월 24일 녹화의 구체적인 내용은 당첨자에 한해 개별 통지된다.
한편,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인 ‘너목보’는 9개 시즌 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10’은 오는 3월 중 Mnet에서 첫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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