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성형 의혹에 '발끈'… "수술해 준 의사 있으면 나오길"

염윤경 기자 2023. 2. 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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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겸 방송인 서장훈이 쌍꺼풀 성형 수술 의혹을 해명한다.

13일 저녁 8시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성형외과 의사 의뢰인이 출연한다.

서장훈과 코미디언 이수근은 의뢰인의 짙은 쌍꺼풀과 오똑한 코를 보며 "그렇게 말을 들으니 성형한 느낌이 든다"고 밝힌다.

서장훈은 "늘말하지만 내 쌍꺼풀 수술 한 사람 있으면 나오라"며 성형 수술 의혹을 부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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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겸 방송인 서장훈이 자신의 쌍꺼풀 성형 수술 의혹에 "내 쌍꺼풀 수술 한 사람 있으면 나오라"고밝힌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1월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예능 '편애중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서장훈. /사진=장동규 기자
전 농구선수 겸 방송인 서장훈이 쌍꺼풀 성형 수술 의혹을 해명한다.

13일 저녁 8시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성형외과 의사 의뢰인이 출연한다. 의뢰인은 "환자들이 자신에게 성형을 했냐고 물어봐 당황스럽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서장훈과 코미디언 이수근은 의뢰인의 짙은 쌍꺼풀과 오똑한 코를 보며 "그렇게 말을 들으니 성형한 느낌이 든다"고 밝힌다. 이어 "성형외과 의사가 아름다움을 다루는 직업이니 의사도 성형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환자들의 의견에 공감한다.

이수근은 "서장훈도 성형 의심을 많이 받는다"며 서장훈의 성형 의혹을 언급한다. 그는 "쌍꺼풀이 자연이라고 하기엔 무조건 의심할 수 밖에 없는 눈으로 보이긴 한다"고 말한다.

서장훈은 "늘말하지만 내 쌍꺼풀 수술 한 사람 있으면 나오라"며 성형 수술 의혹을 부인한다. 이어 의뢰인에게 자신의 쌍꺼풀 수술 의혹을 풀어달라고 요구한다. 의뢰인은 만져보면 알 수 있다며 성형 여부를 가리는 방법을 소개했다는 후문이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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