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길은 특검뿐” 교섭단체 연설 듣는 국무위원들 [포토]

김경호 2023. 2. 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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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첫날인 13일 연설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에 관한 '국민특검'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1심 판결은 부실한 검찰수사와 어정쩡한 재판부가 합작한 결과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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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마친 뒤 이재명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첫날인 13일 연설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에 관한 ‘국민특검’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1심 판결은 부실한 검찰수사와 어정쩡한 재판부가 합작한 결과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검찰과 재판부, 대통령실이 삼위일체가 돼 ‘김건희 구하기’에 나섰다”며 “이제라도 성역 없는 수사로 무너진 사법 정의를 바로잡아야 한다”, “남은 길은 특검 뿐이다. 윤석열 검찰은 더는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박 원내대표는 또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경제 등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하며 윤 대통령을 향해 여당과의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뒷줄 오른쪽부터)과 한덕수 국무총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왼쪽)가 13일 오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무위원들이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마치고 동료 의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김경호 선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끝난 뒤 박홍근 원내대표와 함께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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