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신인' 김민선7, 박인비·유소연·이정은6·김아림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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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신인으로 뛰는 김민선7(20)이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골프 국가대표 출신인 김민선7은 지난해 3월 KLPGA 1차 준회원 선발전에서 수석 합격했고, 얼마 뒤 4월에 첫 출전한 3부인 점프투어 1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투어 시드전을 거치지 않고 단번에 KLPGA 1부 투어에 입성한 김민선7은 올해 신인상에 도전장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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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신인으로 뛰는 김민선7(20)이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골프 국가대표 출신인 김민선7은 지난해 3월 KLPGA 1차 준회원 선발전에서 수석 합격했고, 얼마 뒤 4월에 첫 출전한 3부인 점프투어 1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꾸준한 성적으로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김민선7은 2부 투어 2022시즌 최종전인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투어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2023시즌 KLPGA 정규투어 풀시드를 확보했다.
정규투어 시드전을 거치지 않고 단번에 KLPGA 1부 투어에 입성한 김민선7은 올해 신인상에 도전장을 던졌다.
김민선7은 "초등학교 시절에 방과 후 활동으로 참여한 골프가 너무 재미있고 즐거워서 골프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골프 팬들에게 인상 깊게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김민선7은 "2023시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함께 신인왕을 목표로 한 단계씩 잘 밟아나가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민선7은 현재 베트남에서 전지훈련 중이며, 오는 4월 6일 개막하는 KLPGA 투어 롯데렌탈 여자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멤버인 박인비(35), 유소연(33), 이정은6(27), 김아림(28)을 비롯해 국내 무대에서 활약하는 유현주(28), 김지영2(27), 최예림(24), 고지우(21), 박도영(27), 고지원(19), 방신실(19), 백규정(28) 등도 소속되어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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