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에 낚싯줄이... 큰고니의 힘겨운 겨울나기 [포토뉴스]
13일 오전 인천 중구 영종도의 한 유수지에서 낚시바늘이 달린 낚싯줄이 부리에 걸린 천연기념물 201-2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큰고니가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이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긴 목을 물속에 넣어 자맥질을 하며 수생식물을 먹는 큰고니는 낚시바늘을 삼키거나 납추 등을 먹어 중독으로 인한 신경계 이상으로 서서히 죽어간다.
13일 오전 인천 중구 영종도의 한 유수지에서 겨울나기 중인 천연기념물 201-2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큰고니 한 마리가 날갯짓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에서 11월 초순에서 3월 하순까지 겨울을 지내는 큰고니는 유라시아대륙 북부와 아이슬란드 등에서 번식을 한다.
13일 오전 인천 중구 영종도의 한 유수지에서 겨울나기 중인 천연기념물 201-2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큰고니 무리들이 깃을 고르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에서 11월 초순에서 3월 하순까지 겨울을 지내는 큰고니는 유라시아대륙 북부와 아이슬란드 등에서 번식을 한다.
13일 오전 인천 중구 영종도의 한 유수지에서 겨울나기 중인 천연기념물 201-2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큰고니 가족들중 한 마리가 날개짓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에서 11월 초순에서 3월 하순까지 겨울을 지내는 큰고니는 유라시아대륙 북부와 아이슬란드 등에서 번식을 한다.
장용준 기자 jyjun6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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