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래픽]거래 절벽에 강남권 국평 전세가 반토막…역전세난 '비상'

윤주희 디자이너 2023. 2. 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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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 59㎡ 매물은 5억8000만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면적이 지난 2021년9월 11억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1년4개월 만에 전세값이 반토막난 셈이다.

고금리발 거래 절벽, 입주 물량 증가 등 영향으로 강남권의 전세값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1년 만에 전세값이 반토막난 단지부터, 매물이 쌓이는 단지까지 역전세난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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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 1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 59㎡ 매물은 5억8000만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면적이 지난 2021년9월 11억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1년4개월 만에 전세값이 반토막난 셈이다. 고금리발 거래 절벽, 입주 물량 증가 등 영향으로 강남권의 전세값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1년 만에 전세값이 반토막난 단지부터, 매물이 쌓이는 단지까지 역전세난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ajsj9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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