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지난해 거래액 4조원 돌파, 전년보다 135%, 팬데믹 전보다 315% 성장

조성란 기자 2023. 2. 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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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여행업계 침체 속에서도 야놀자의 지난해 플랫폼 부문 거래액이 4조 원을 돌파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만의 독보적인 인벤토리를 활용해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장한 결과, 팬데믹 속 유례없는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면서, "이러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올해는 국내 기업으로서 해외 플랫폼들과의 경쟁에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한 경쟁력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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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여행업계 침체 속에서도 야놀자의 지난해 플랫폼 부문 거래액이 4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5%,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315% 증가한 것이다.


야놀자 측은 "야놀자, 인터파크, 트리플, 데일리호텔의 거래액은 137% 증가했다"며 "국내 대표 다채널 운영 여행기업으로서 각 플랫폼별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고객 수요를 만족시킨 결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자체 보유한 국내 최다 여가 관련 인벤토리를 다양한 여행 플랫폼에 공급하는 채널링 서비스 역시 112% 이상 증가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야놀자는 급증하는 여행 수요를 선점해 이러한 성장세를 지속함으로써 글로벌 여행업계 대표 플레이어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올해는 슈퍼앱 전략의 야놀자를 필두로, 항공·티켓 1위 사업자인 인터파크, 트리플의 초개인화 기술, 데일리호텔만의 프리미엄 인벤토리를 활용해 야놀자만의 독보적인 서비스를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K-콘텐츠를 포함한 양질의 여가 콘텐츠를 기획해 인바운드 고객 유치에도 나선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만의 독보적인 인벤토리를 활용해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장한 결과, 팬데믹 속 유례없는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면서, "이러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올해는 국내 기업으로서 해외 플랫폼들과의 경쟁에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한 경쟁력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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