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 2023시즌 출정식 문수경기장서 진행

금윤호 기자 2023. 2. 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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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을 앞두고 예열을 마친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가 새롭게 단장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출정식을 진행한다.

울산은 오는 19일(일) 오전 10시 문수경기장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2023시즌 출정식과 스타디움 오픈데이를 개최한다.

울산의 2023시즌 출정식과 스타디움 오픈데이 티켓 구매는 13일(월) 오후 2시부터 행사 당일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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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산 현대 구단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3시즌을 앞두고 예열을 마친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가 새롭게 단장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출정식을 진행한다.

울산은 오는 19일(일) 오전 10시 문수경기장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2023시즌 출정식과 스타디움 오픈데이를 개최한다. 이날 함께하는 팬들은 개막에 앞서 선수단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울산이 야심차게 준비한 신규매점 사업과 2023시즌 유니폼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디펜딩 챔피언답게 많은 변화를 준 울산은 이날 행사에서 팬들에게 다가오는 2023시즌에 대한 포부와 각오를 전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는 선수단의 오픈 트레이닝이 진행된다. 출정식을 경기장에서 여는 것은 울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팬들은 개막을 앞두고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을 눈앞에서 지켜볼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한 선착순 100명은 코너킥 라인과 사이드 라인에서 선수들을 더욱 가까운 곳에서 만나고 훈련 사진도 담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2023시즌 울산 현대 주장단. 왼쪽부터 이규성, 정승현, 박용우, 이명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훈련 세션이 끝난 후엔 울산 장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E구역 익사이팅존에서 출정식이 시작된다. 울산 치어리더 '울산 큰애기'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새로워진 선수단과 문수구장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이후 신인 선수 인사와 개막 영상 시청, 선수단 대표 인사가 진행된다. 마지막 순서로는 선수단과 팬들의 하이파이브와 우승 결의 단체 기념사진 촬영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이날 문수구장의 모든 편의 시설과 부대시설, 이벤트는 실제 경기가 있는 날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8회 연속 팬 프렌들리 구단의 명성에 걸맞게 새 시즌을 준비한 울산이 다양한 팬 만족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규매점 사업으로 문수구장에 볼거리와 놀거리에 이어 먹거리까지 추가한 울산 구단은 스타디움 오픈데이에 맞춰 입점 매장 개장식을 가진다. 치킨과 분식, 카페 등이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장외에서도 팬들을 위한 이벤트가 열린다. 지난 시즌 거대한 몸집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대형 포토존 '6미타'가 팬들을 반긴다. '울산 큰애기'는 팬들과의 하이파이브, 핀 버튼 증정 행사(선착순 1,000명)를 진행하며 경기장 외곽에서는 타투 스티커, 응원 메시지 쓰기 등도 운영된다. 또한 행사 당일 구단은 2023시즌 유니폼 첫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울산의 2023시즌 출정식과 스타디움 오픈데이 티켓 구매는 13일(월) 오후 2시부터 행사 당일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모든 티켓은 지정석이며, 티켓은 1인당 2천원이다. 단 36개월 미안 영유아와 2023시즌 멤버십 회원들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멤버십 회원들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로그인 후 멤버십 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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