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뛰었던 임채민, K리그1 제주 입단… 남기일 감독과 4년 만에 재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프로축구 선전FC에서 뛰었던 임채민이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한다.
이로써 임채민은 지난 2019년 이후 4시즌 만에 남기일 감독과 재회한다.
제주 관계자는 "임채민은 대인 방어와 킥 능력이 좋아 빠른 공수 전환으로 경기를 장악하는 남기일 감독의 축구 스타일에 최적인 중앙 수비수다"고 소개했다.
임채민은 "남기일 감독과 연제운을 비롯해 낯익은 선수들이 많다.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구단과 팬들에게 신뢰를 주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제주 구단은 "선전FC에서 활약했던 국가대표급 중앙수비수 임채민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임채민은 지난 2019년 이후 4시즌 만에 남기일 감독과 재회한다. 남기일 감독은 성남 시절 임채민을 중용했다. 2019시즌 성남 부주장을 역임했던 임채민은 리그 25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트리며 팀 잔류를 이끌었다.
제주 관계자는 "임채민은 대인 방어와 킥 능력이 좋아 빠른 공수 전환으로 경기를 장악하는 남기일 감독의 축구 스타일에 최적인 중앙 수비수다"고 소개했다. 남기일 감독도 "임채민의 가세로 전력의 무게감이 더욱 탄탄해졌다"면서 "울산과 전북의 양강 구도를 깨뜨리겠다"고 말했다.
임채민은 "남기일 감독과 연제운을 비롯해 낯익은 선수들이 많다.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구단과 팬들에게 신뢰를 주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나, 전신타투 파격 공개… 아찔한 백리스 드레스 - 머니S
- 음바페-메시 없는 PSG, 모나코 원정서 1-3 완패 - 머니S
- 은지원 "나는 1000억 있다"… 목소리 높인 이유는? - 머니S
- 쇼트트랙 박지원 금빛 역주… 6차 월드컵 1500m도 금메달 - 머니S
- 디카프리오, 19세 모델과 열애설에… 동료들 "소름 끼친다" - 머니S
- 레알마드리드, 알힐랄 꺾고 클럽 월드컵 우승 - 머니S
- '나는 솔로' 9기 옥순, 성형 시술 고백… "눈 밑 지방 재배치 받았다" - 머니S
- 음바페, 이적설 재점화… "일방적 계약해지 조항 있다" - 머니S
- '세븐♥' 이다해, 겨울 캠핑 갔다 와서 "며칠째 굶는다" - 머니S
- '부친 사기 혐의' 강민경, 머리 싹둑 자르고 나타난 사연은?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