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1월 국내 주식 6.1조 순매수…9년여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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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상장 주식 순매수 규모가 9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외국인 증권 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 주식 6조 1천46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월간 순매수 규모로는 지난 2013년 9월 8조 3천320억 원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6조 3천840억 원을 순매수했으나 코스닥시장에선 2천38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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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상장 주식 순매수 규모가 9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외국인 증권 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 주식 6조 1천46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월간 순매수 규모로는 지난 2013년 9월 8조 3천320억 원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6조 3천840억 원을 순매수했으나 코스닥시장에선 2천38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지역 별로 보면 미국 지역 순매수 규모가 1조 6천21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룩셈부르크와 영국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순매도가 가장 많은 지역은 네덜란드와 캐나다 등의 순이었습니다.
전체 주식 매매 규모는 유럽 지역이 3조 4천950억 원, 미주 1조 4천940억 원, 아시아 5천490억 원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남정민 기자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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