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펀드신속심사실 신설…투자 상품 출시 예측 가능성 높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이 금융투자상품 심사 전담 부서인 '펀드신속심사실'을 신설해 외국 펀드와 공·사모펀드 등 상품 출시를 위한 심사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매년 신규 등록이 증가세를 보이는 외국 펀드의 경우 심사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등록 심사를 위한 전체 과정을 전산화해 심사 기간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금융투자상품 심사 전담 부서인 '펀드신속심사실'을 신설해 외국 펀드와 공·사모펀드 등 상품 출시를 위한 심사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매년 신규 등록이 증가세를 보이는 외국 펀드의 경우 심사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등록 심사를 위한 전체 과정을 전산화해 심사 기간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대책 마련은 금융 투자 상품에 대한 금감원의 신속 심사가 진행되지 못해 적기에 상품을 출시하기 어렵고,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의사 결정 시 불확실성이 발생한다는 문제 제기에 따른 것입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등록된 펀드·파생 결합 증권은 총 4천371건으로 특히 이 가운데 외국 펀드가 전년 대비 38.3% 늘어난 563건을 차지했습니다.
남정민 기자jmna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전종서, 부친상…연인 이충현 감독과 빈소 지켜
- '동물농장' 고소했던 야생카페 사장, 동물학대 혐의로 구속 송치
- “지진 전조 현상?”…일본 해안서 정어리떼 집단 폐사
- “내려달라” 갓길에 내려준 취객 사망…택시기사 '무죄→유죄'
- 선로 위로 막대 던지며 “창 던지기”…또 '도 넘은 장난'
- “한우, 올해 내내 20% 싸게 팔아요”…어디서 어떻게 왜?
- 지진 피해 지역 약탈 기승…폭력조직 충돌에 “구조 중단”
- “잔소리하는 아빠, 신고할게요” 부모와 갈등에 경찰 신고
- 레드벨벳 웬디, 카페 통째로 빌렸다…'역대급 역조공' 눈길
- 튀르키예 인근, 고래 연이틀 떼죽음…“이례적” 무슨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