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제외 대기질 '보통' 회복…영동 지역 대설주의보

2023. 2. 1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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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의 영향으로 오후 들어서는 대기질이 점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북을 제외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회복한 모습인데요.

그래도 세종과 충남, 전북은 오늘(13일) 일 평균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강원도 고성을 비롯한 영동 지역에는 대설주의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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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의 영향으로 오후 들어서는 대기질이 점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북을 제외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회복한 모습인데요.

그래도 세종과 충남, 전북은 오늘(13일) 일 평균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한편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어젯밤부터 눈이 계속되고 있고요.

강원도 고성을 비롯한 영동 지역에는 대설주의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내일 새벽까지 강원 산지에는 최고 20cm의 눈이 더 쌓이겠고 강원 동해안에도 1~5cm, 경북 북부 동해안과 북동 산지, 또 제주 산지에도 1~3cm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그 밖의 지역은 오늘 하늘 표정 흐리기만 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서울 9도 대구 10도, 광주 13도 등으로 여전히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도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부터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일 아침에는 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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