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홈스, 정규시즌에 이어 슈퍼볼도 MVP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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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치프스 주전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가 'MVP의 저주'를 깨고 슈퍼볼 MVP에 선정됐다.
마홈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스테이트팜스타디움에서 열린 57회 슈퍼볼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를 38-35로 꺾고 우승을 확정한 뒤 슈퍼볼 MVP에 선정됐다.
정규시즌 MVP를 차지한 마홈스는 정규시즌 MVP는 슈퍼볼을 우승하지 못한다는 이른바 '슈퍼볼의 저주'를 극복하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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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치프스 주전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가 ‘MVP의 저주’를 깨고 슈퍼볼 MVP에 선정됐다.
마홈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스테이트팜스타디움에서 열린 57회 슈퍼볼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를 38-35로 꺾고 우승을 확정한 뒤 슈퍼볼 MVP에 선정됐다.
마홈스는 이날 27번의 패스 시도중 21개를 성공시키며 세 개의 터치다운 패스와 함께 182야드의 패스를 기록했다.
위기도 있었다. 전반 막판에는 상대 수비 T.J. 에드워즈의 태클에 오른 발목이 걸리며 부상을 입었다.
앞선 플레이오프 라운드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던 그는 다리를 절며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으나 후반 팀의 역전을 이끄는 투혼을 보여줬다.
정규시즌 MVP를 차지한 마홈스는 정규시즌 MVP는 슈퍼볼을 우승하지 못한다는 이른바 ‘슈퍼볼의 저주’를 극복하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NFL에서 정규시즌 MVP가 슈퍼볼 우승가지 차지한 것은 1999년 세인트루이스 램스 쿼터백 커트 워너 이후 그가 처음이다.
‘ESPN’에 따르면, 첫 여섯 시즌만에 두 차례 MVP와 두 차례 슈퍼볼 우승을 이뤄낸 것은 마홈스가 최초라고 소개했다.
앤디 리드 캔자스시티 감독은 “그는 MVP다. 오직 그말만이 필요하다. MVP”라며 마홈스의 MVP 수상을 축하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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