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끌어올린 임성재, 이번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도 기대 [PGA]

강명주 기자 2023. 2. 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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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한국시간)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이 2,000만달러)이 펼쳐졌다.

임성재는 오는 1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달러)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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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에 출전한 임성재 프로가 최종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출처-=PGA투어가 제공한 영상 캡처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0일(한국시간)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이 2,000만달러)이 펼쳐졌다.



 



임성재는 나흘 동안 70-67-67-69타로 안정된 플레이를 선보인 끝에 공동 6위(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에 올랐다.



세계랭킹 1~3위 등 톱랭커들이 총출동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임성재는 최종라운드 경기를 마친 후 PGA 투어와 간단한 인터뷰를 했다.



 



임성재는 "이번 주 톱10 성적을 거둬서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도 "마지막 홀 보기로 아쉽긴 하지만 다음주도 큰 대회가 있으니 다음주에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WM 피닉스 오픈은 올해 총상금 2,000만달러로 격상된 대회 중 하나다. '쟁쟁한 출전 선수 명단을 경험해보니 어떤가'라는 질문에 임성재는 "다 잘 치는 선수들이 많이 나와서 팬들도 재미있게 경기를 봤을 것 같다. 이렇게 세계랭킹 상위권이 많은 선수들과 경쟁해서 톱10이라는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또 한번의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임성재는 오는 1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달러)에 출전한다.



 



이에 대해 임성재는 "다음 주도 큰 대회다. 항상 매 대회마다 코스 컨디션이 다르고 난이도도 다르기 때문에 다음주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줘야 할 것 같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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